수사 고삐 조여 오는데… 安 침묵 엿새째
지난 26일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 침묵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상임대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이 국민의당 관계자를 줄 소환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안 전 대표는 국민 의당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이 이뤄진 26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입장표명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랬던 것이 제보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당원 이유미씨가 체포되면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는 것으로 방향이 수정된 것.당초 30일 입장 표명이 유력시 됐지만, 안 전 대표의 측근은 연합뉴스에게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