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3일 소치 입성… 리프니츠카야 "보고 싶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적수로 급부상한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김연아를 직접 보고 싶다”며 개인전에서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본 적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쓴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41.5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