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침체 단기간 해소 어려울 듯…2월 경상수지에 이목 집중
지난해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이후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신용경색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번에는 예상보다 심각한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겹쳐진 것이어서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특히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산으로 외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2월 경상수지 결과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안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물침체가 제2의 금융위기 촉발=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로 촉발된 글로벌 신용경색은 각국 정부와 중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