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일베는 아베다”, “검찰은 나의 테이블을 기소하라”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폄하를 일삼은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일본의 우경화를 주도하는 아베 신조 총리를 빗대 “일베는 아베다”라는 표현을 소개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제가 4개월 만에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5·18 폄하에 대해 맹폭했다. 그는 “종편에서 ‘북한군의 소행이다’, 일베들은 5·18 희생자들의 관을 가리켜 ‘택배 포장된 홍어다’라고 비하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