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지진 백서' 발간 추진
경북 포항시의회가 '지진 백서' 발간을 추진한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최종 보고회를 갖고 지진 백서 발간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의회사무국은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 지진 백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진피해대책특별위는 기존 백서들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백강훈 위원장은 "지진피해대책특별위의 최종 보고는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지진 피해 지원 활동은 진행중"이라며 "지진 불안...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