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상금 18.3% 증액… 대회당 평균 6억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는 지난해보다 4개 늘고 총상금액도 18.3% 증가했다. KLPGA는 올해 대회수는 지난 해보다 4개 늘어난 26개 대회(LPGA 하나외환챔피언십 제외)가 치러지고 총상금액도 지난해 131억원에서 18.3% 증가한 155억원으로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당 평균 상금액도 5억96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하이원리조트, 볼빅을 포함한 3개의 대회가 신설돼 KLPGA투어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하이원리조트와 볼빅은 2010년 이후 4년 만에 KLPGA투어를 개최하며 지난해 일본 측 스폰서의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