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번에는 '반값 비타민'
건강기능식품이 대형마트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값 홍삼’으로 톡톡한 재미를 봤던 대형마트들이 나란히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싼 ‘반값 비타민’으로 판매 경쟁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 비타민’(360g, 180정)을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절반 정도 저렴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제품에는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 섭취량에 따라 영양소 12종이 포함됐으며 영국·스위스·미국의 비타민과 미네랄 원료를 사용했다. 롯데마트는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 180캡슐)도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