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알제리전 키포인트는 압박”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알제리전의 키포인트로 ‘압박플레이’를 꼽았다. 24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신 감독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 플레이로 알제리를 제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5일과 28일에 알제리와 연달아 평가전을 갖는다. 신 감독은 “1차전에서 계획했던 게 잘 되면 2차전에는 후보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면서, 반대로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엔 2차전 또한 정예멤버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제리는 와일드카드로 쓸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