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105일 지난 축산물 309kg 판매하려다 적발
명정삼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철 성수 축산물 가공·판매 업체와 식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주요 위반행위는 ▲ 기준 및 규격 위반(3건) ▲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1건) ▲ 무표시 제품 보관(3건) ▲ 거짓 광고 행위(1건) 등이다. 조사결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납품 관련 A업체와 배송업체 등 3곳은 냉동제품(-18℃ 이하)과 냉장제품(0~10℃)...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