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그럴만해”…추신수 ‘7년, 1474억원’ 거절 소식에 美네티즌도 ‘와글와글’
추신수(32)가 뉴욕 양키스의 ‘7년, 1억4000만 달러(약 1474억원)’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을 들은 미국 네티즌들도 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전트를 바꿔라”라는 비아냥부터 “추신수라면 그럴만하다”는 응원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의 야구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19일(한국시간)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7년 간 1억5300만 달러(1610억원)를 요구하며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는 추신수의 ‘기준점’으로 거론되는 제이코비 엘스베리가 양키스와 사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