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요 하천 4곳,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경북 경주 주요 하천 4곳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는 2018년부터 주요 하천에 산책,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안강 칠평천(3km), 외동 모화천(2.1km), 건천천(1.9km), 시래 남천(1.4km) 등 총 8.4km 구간 하천 둔치에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개설한다. 건천천은 지난해 7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강 칠평천은 지난해 7월 2.1km 구간이 먼저 준공됐다. 나머지 0.9km 구간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모화천은 지난해 5월 착공,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