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화끈한 덩크’ 김선형 올스타전 MVP
화끈한 덩크슛과 감각적인 어시스트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리바운드까지. “김선형! 김선형!” 경기장을 찾은 8800여 명의 농구팬들은 김선형(SK·매직팀)의 화려한 기술과 쇼맨십에 열광했다.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 22분 20초 동안 뛰며 12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선형(SK·매직팀)은 기자단 투표 72표 중 38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김선형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LG 신인 김종규(26점·10리바운드)가 득점을 많이 올려 MVP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