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랭킹 한국 48위…브라질은 1위 탈환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48위로 떨어졌다. 올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한 브라질은 2006년 이후 3년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7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34점으로 지난달보다 20점 낮아져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한 48위가 됐다. 48위는 2006년의 51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 사우디(0-0 무승부)전과 최종 이란(1-1 무승부)전 연속 무승부가 이유가 됐다. 컨페드컵 2연패를 달성한 브라질은 1년 동안 선두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