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표팀 출발부터 ‘삐걱’…코칭스태프 급조에 주전은 부상병동
농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허재(44·전주 KCC)감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13일 서울 오륜동 소재 대한농구협회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다음달 10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치러지는 동아시아 농구선수권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동아시아선수권은 8월 벌어지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2팀만 티켓을 얻는다.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첫 걸음인 동아시아 선수권에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