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5000억 투자 해양리조트 조성
민자 5000억원이 투자되는 삼척 와우산 해양리조트 단지 개발사업이 시작됐다. 29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와 대명그룹은 증산동 와우산 일대 10만㎡ 부지에 콘도미니엄 500실과 아쿠아월드, 해양심층수 스파시설, 비치호텔 등 대규모 관광휴양 레저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김대수 시장과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해수욕장 인근 와우산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 레저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삼척시는 와우산이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고, 삼척이 동해안 자치단체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