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FA컵서 디펜딩 챔피언 수원과 맞붙는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FA컵 디펜딩 챔피언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벌이는 등 흥미로운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울러 FC서울, 전북 현대, 강원FC 등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은 3라운드를 통과한 팀을 지켜보게 됐다.2017 KEB하나은행 FA컵 3~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7일 오후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FA컵 3~4라운드를 미리 진행한 이유는 일정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라운드가 2라운드(18~19일) 종료 후 열흘 뒤인 29일에 개최되는 관계로, 각 팀들의 원활한 준비 시간 확보를 위해 3~4라운드 대진추첨을 미리 진행했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