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이닝 3실점으로 부진… 연속 무실점 기록 ‘17이닝’ 스톱
류현진이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연속 무실점 기록도 17이닝에서 멈췄다.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1피홈런 3실점했다.지난 25일 미네소타전에서 5회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이 17이닝에서 멈췄다. 종전 최고기록은 2014년 기록한 18이닝 연속 무실점이다.이날 류현진은 1, 2회에서 삼진 4개를 잡는 등 여전한 괴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3회 아웃 카운트 한개를 남긴 상황에서 호세 피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