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저출력심장충격기 22%가 불량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저출력심장충격기 22%가 성능이 불량해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후조리원의 모유착유기 관리는 양호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전국에 설치된 저출력심장충격기와 산후조리원의 모유착유기 등 공동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출력심장충격기는 자동제세동기(AED) 등 의료기관 및 공공장소에 설치돼 심정지 환자에게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