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 자락 '마천 다랑이논 복원사업' 박차
강연만 기자 = 함양 마천면 도마마을에서 다랑이논 국가주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주민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 다랑이논 복원사업'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재현했다. 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이다. 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이다. 군은 우선 도마마을 위치한 다랑이논 복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