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먼저다"…김해시 ‘시민우선 의전’ 시행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내빈 위주의 권위적이고 불합리한 행사 의전 관행을 시민과 주최(참석)자 중심의 편안한 의전으로 개선해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시민우선 의전' 계획을 추진한다.그동안 각종 행사는 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초청 내빈중심의 권위적․ 관료적으로 진행된 경향이 있었다. 민선 지방자치 시대의 정착으로 주민의 주인의식은 크게 향상됐으나, 의전이나 행사운영 방식은 과거의 권위적이고 형식 우선주의를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들어 서울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