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진주시 ‘세라믹섬유 기반구축사업’ 진실공방 번져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해 놓고도 지방비 분담문제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논란이 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 지상 3층 규모의 세라믹섬유 융복합재센터와 14종의 세라믹 시험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29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80억 원, 민자 10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도와 진주시의 갈등은 지방비 분담 비율 문제다. ◇ 경남도 “도:진주시=5:5 분담 비율 확정됐다”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