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다
대구시가 6년간 192억 원을 들여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든다.대구시는 대구 대표하는 ‘7개의 명소 권역’, ‘달구벌대로, 동대구로의 도심 가로축과 3호선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즐겁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야간 경관 조성 사업에는 6년간 총 192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1단계 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15억 원을 들여 ‘금호강 진출입 권역’을 ‘아름다운 대구로 안내하는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조성한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신천생활문화 권역을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