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원칙과 상식에서 인사... 산하기관 낙하산 없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의 경험을 빗대 내년 예산 10조원 확보를 위한 꿀팁을 제공했다. 예산을 따낼려면 '논리'와 '명분'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과장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예산 10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0조 목표를 달성하려면 10조 4000억 정도의 계획을 내놔야 달성할 수 있다”며 “오는 4월부터 부처 예산편성 심의가 들어가는 때 도의 사업과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