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연체자도 빚조정 가능
" 다음주부터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쓴 후 연체한 채무자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대부업권 상위 6개 업체 가운데 4개 대부업체가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 13일부터 연체채무자에 대해 신용회복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예스캐피탈과 엔젤크레디트 두 군데만 협약에 가입돼 있어 제도의 실효성이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업체에서 빌린 이들은 채무조정을 받기가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