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잔류 선언 호날두 “퍼거슨은 아버지같은 분”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호날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내 집이다. 내 마음은 이 곳에 있고, 여기가 내가 뛰고 싶은 곳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 팀을 믿고 있고, 나 역시 그렇다. 맨유에 입단한 후 퍼거슨 감독은 내게는 제2의 아버지같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유럽 언론들은 맨유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호날두가 올 시즌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