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정운찬 총재, 13일 미국 출국… 커머셔너 접견·구단 캠프 순방 일정
정운찬 KBO 총재가 상호 교류-우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미국, 일본, 대만 프로야구 커미셔너와 만난다. 아울러 KBO 소속 구단들의 캠프를 돌며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KBO에 따르면 정 총재는 13일(한국시간)부터 한국을 떠나 미국, 일본 등을 돌며 커머셔너를 만나고 전지훈련 중인 팀들을 순방한다.먼저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14일 뉴욕 소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서 롭 만프레드 커머셔너를 만난다. 이 자리에서 KBO 리그 통합마케팅을 위한 첫걸음으로 MLB의 통합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논의한다.16일에는 플로리다 주 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