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2010학년도 경쟁률 5.6대 1
충남 부여에 있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는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재관리·전통조경·전통건축·전통미술공예·문화유적 등 6개 학과 140명 모집에 총 784명이 지원했다. 2002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2000년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개 학과로 개교한 이 학교는 첫해 10대 1, 이듬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07학년도 4.1대 1, 2008학년도 5.1대 1, 2009학년도 3.9대 1 등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문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