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정체?…헷갈리는 교통상황 표현 용어 개선
교통상황을 확인하다가 문득 헷갈리는 표현들이 있다. 대표적인 게 지체와 정체다.어떤 곳에서는 지체와 정체를 따로 쓰는 반면, 또 다른 곳에서는 정체라는 용어 대신 혼잡을 사용할 때도 있다.심지어 지체와 정체의 개념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도 있다.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여러 형태로 각각 교통상황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애매한 용어로 인해 이용자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은 이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 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 서비스 신뢰도 제고 방안’을 마... []